(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우아한 가’로 재발견된 배우 이규한이 고(故) 김주혁 2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장지를 방문했다.
30일 이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왔어요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 김주혁의 장지 모습이 담겨 있었다. 꽃다발과 사진, 인형 등 수많은 팬들이 방문한 흔적이 남아 있어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고싶은 배우님, 오늘은 규한 씨가 와서 외롭지 않았겠어요” “보고싶은 구탱이 형님“ “그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규한과 함께 배우 천우희 고인의 생전 소속사 대표였던 김종도 등이 고인의 2주기를 추모했다.
한편 고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운전하는 중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고 후 건국대학교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국과수는 부검 결과 심근경색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했다. 끝내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30 2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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