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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임시완, 근황 살펴보니…'얼굴이 대유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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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31일 새벽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 채널OCN에서 방송된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임시완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머리가 다시 짧아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마가 훤히 드러나도록 짧게 앞머리를 자른 임시완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맑은 미소를 띤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지?", "진짜 훈훈하다", "불한당 아직도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 인스타그램
임시완 인스타그램

임시완은 지난 2010년 ZE:A 싱글 앨범 [Nativity]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2년에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어린시절을 맡아 연기를 시작했고, 첫 작품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후 그는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원라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드라마 '적도의 남자', '트라이 앵글', '미생', '왕은 사랑한다', '타인은 지옥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중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재호)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현수)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임시완은 이 작품을 통해 설경구와 로맨스 영화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뽐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임시완은 '타인은 지옥이다' 차기작으로 영화 '1947 보스톤'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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