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려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Q&A를 진행했다.
지난 29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대중과 Q&A로 소통했다. 정려원은 “려원 언니랑 수미님처럼 깊고 각별한 친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한 네티즌의 물음에 “저 수니랑 엄청 싸워요. 근데 그만큼 서로 알고 아껴서 그런 거겠죠? 마음을 열고 지내다 보면 진짜 영혼이 딱 맞는 친구가 생길 거예요”라고 답하며 친구 임수미를 언급했다.
정려원의 친구인 미술 아티스트 임수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에 출연한 바 있다. 정려원과 임수미의 이야기는 지난 2015년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도 공개됐다.
또 정려원은 자신의 반려묘 에찌가 눈병으로 병원에 다닌다는 소식을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색은 버건디이며, 요즘은 얼터너티브 락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마 촬영 끝나고 또 할 것 같다”고 답했고, “결혼을 꼭 해야하냐”는 질문에는 “음 그러게요. 저도 지금 제 코가 석자라”라고 말했다.
1981년생인 정려원의 나이는 39세. 정려원은 지난 27일 방송된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