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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탁창식, 64살 나이 믿기지 않는 근육 몸매…‘안 해본 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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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는 자연인 탁창식 씨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372회에는 한 번 보면 뭐든지 따라 할 수 있는 눈썰미와 손재주를 가진 자연인 탁창식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깊은 산골 자연인의 집. 이곳에는 황토방부터 벽난로, 우물, 침대 까지 없는 것이 없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걸 탁창식 씨가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다. 올해로 산골생활 10년 차라는 탁창식 씨는 가구뿐만 아니라 고소한 잣죽은 물론 매 끼니 건강한 식사까지 만드는 능력자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예고 캡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예고 캡처

탁창식 씨가 이렇게 놀라운 손재주를 갖게 된 건 건설 기술자, 가구공장 등에서 열심히 일했던 젊은 날의 경험들 덕분이다. 청계천 가게 심부름꾼부터 중동 건설노동자까지, 가난했던 어린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

그렇게 열심히 번 돈을 가지고 10년 전 산속에 터를 사고 길을 만든 후 지금의 탁가네 낙원을 만들었다. 탁창식 씨에게 활기를 더해 주는 것은 바로 운동이다.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한다는 탁창식 씨는 64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근육을 선보인다. 이에 윤택 또한 함께 운동에 나선다. 하지만 이내 지쳐 꾀를 부리는 모습이 예고됐다.

평생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일했기에 이제는 더 신나게 살고 싶다는 자연인 탁창식 씨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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