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위너(WINNER)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로스(CROSS)'에 관련된 콘텐츠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콘셉트존이 열린다.
30일 오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WINNER [CROSS] CONCEPT ZONE'이 30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8일간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 지하 1층 팔레트 매장에서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는 소식을 전했다.
콘셉트존에는 앨범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들이 전시되고 기념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라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예상된다. 뮤직비디오 미공개 이미지 70여 장, 앨범 구매자 특전 미공개 영상 티저와 더불어 오프라인 앨범의 구성품인 랜덤 포토카드 44종, 랜덤 레어 스페셜 카드 및 앨범 구매자 특전 등 이번 앨범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앞서 위너는 23일 세 번째 미니 앨범 'CROSS'와 타이틀곡 'SOSO'를 발매했다. 'CROSS'는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위너의 관계성과 음악을 의미한다. 앨범을 통해 위너는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뚜렷한 개성을 선보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SOSO'는 이별 후 아픔과 분노가 휘몰아치는 내면과 달리 덤덤한 척하는 모습을 노래한 곡으로, 강승윤이 작사, 작곡하고 송민호와 이승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곡은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 아이튠즈 27개국 차트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또한 장악해 위너의 위상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6일과 27일 '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친 위너는 11월 24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2월 21일 자카르타, 1월 11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8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