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수상한 장모’가 종영까지 단 7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총 123부작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 장모님이 내 원수가 되어버린 은석의 사연, 그리고 수상한 장모의 비밀을 그리는 드라마로, 김혜선, 신다은, 박진우, 손우혁, 안연홍, 김정현, 고인범, 양정아, 황명환, 한소현, 윤복인, 고다연, 이한서, 송영재, 양영조, 유일한, 수빈 등이 출연 중이다.
‘수상한 장모’ 116회는 30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진(김혜선)의 집이 압수수색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레 혼자가 된 제니(신다은)는 외로움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만수(손우혁) 곁을 지킨다. 그리고 그 옆을 함께 지켜주는 지화자(윤복인)와 송아(안연홍). 만수의 병원에서 지화자와 함께 생활하던 제니는 또 다른 소식을 듣게 됐다.
후속은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맛 좀 보실래요’다.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로,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이다.
현재 심이영, 서도영, 서하준, 한가림, 이슬아, 최우석, 이덕희, 송인국, 신비, 임채무, 안예인, 김정화, 이현경, 장선율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수상한 장모’는 매주 월~수, 금요일 오전 8시 35분, 목요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며, 후속 아침드라마 SBS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