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엔플라잉(N.Flying)이 충격적인 할로윈 분장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MBC 뮤직 ‘쇼챔피언’ 공식 트위터에는 “누군가 저 세상 흥이란게 무엇인지 묻거든 고갤들어 엔플이들을 보게하라 바닥에 강력본드 붙이고 앉아 있다가도 엉덩이 뜯어가며 함께 춤출 바이브 #엔플흥 #굿나잇아니고 #불타는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 캐릭터로 변신한 엔플라잉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재현은 피글렛, 유회승은 푸, 이승협은 티거, 차훈은 이요르를 맡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정말 엔플라잉 답다. 평범하지 않다”, “너네는 정말 대단한 거 같아”, “아니 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심호흡 좀 마저 하고 있다가 본방에서 볼게요”, “오빠들 역시 항상 상상을 초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곰돌이 푸’ 분장으로 타이틀곡 ‘굿밤’을 부르는 엔플라잉의 모습은 30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고 있는 ‘쇼챔피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5일 발매된 엔플라잉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타이틀곡 ‘굿밤’은 바쁜 일상 속 아쉬움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려낸 곡으로,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엔플라잉만의 색으로 담아냈다. 그림처럼 펼쳐지는 가사로 소소한 공감을 일으키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