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이 방부제 미모를 뽐낸 가운데 남편 이기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30일 김성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함박웃음을 지은 모습을 담았다. 그는 운동화와 편한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편안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성령 누나 너무 이뻐요”,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소녀같이 웃는 모습 보기 좋아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67년생 배우 김성령은 올해 나이 53세이며 지난 1988년 KBS2 ‘연예가 중계’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날씬한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다.
그는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이어 그는 ‘독전’, ‘그것만이 내 세상’, ‘의뢰인’, ‘방자전’, ‘여왕의 꽃’, ‘야왕’, ‘상속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를 쌓았다.
그는 지난 1996년 건축 관련 사업을 하는 남편 이기수와 만나 결혼했다. 남편이 부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결혼 생활을 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또 그의 남편은 부산 대형 백화점에 있는 아이스 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아주는 재력가로 전해졌다.
최근 김성령은 조국 관련한 사건과 남편과의 이혼 등의 루머에 연루되면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