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IZ*ONE)이 11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 안유진이 파격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30일 안유진은 아이즈원(IZ*ONE)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이즈원 컴백한다아! 이번에 제가 그토록 원하던 긴 머리를 했는데요. 사진 올리고 싶었어요. 참느라 힘들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안유진은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하라구요. 기다려줘서 고마워요오”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 안유진은 자신의 러블리함을 배가시켰던 단발머리에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하고 네이비가 엿보이는 딥한 블루로 변신을 꾀했다. 이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팬들은 “긴머리 진짜 잘 어울려요. 물의 여신, 물의 요정” “요즘 폭풍 업데이트 너무 좋습니다” “안댕댕 프르댕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나이 17세인 안유진은 ‘프로듀스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일 합작 그룹인 만큼 한국과 일본을 오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방송 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에 안유진은 부모님과 소속사 측과 오랜 논의 끝에 지난 25일 고등학교 자퇴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안유진은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오는 11월 11일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