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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기찬, 장나라와 함께 다정샷…“나는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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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합류한 이기찬이 SBS 드라마 ’VIP‘로 열연중인 장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이기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십수년전에 1위후보 가수로, 오늘은 배우로 만난 울 나라짱! 정말 말로는 표현하기 아까울 만큼 멋있어 나라야! 오빠는 너가 너무너무 자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월을 역행하는 듯한 외모의 장나라와 이기찬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머리를 내 브이를 하며 귀엽게 미소짓고 있는 장나라 옆에 니트를 입고 깔끔히 넘긴 머리를 한 이기찬의 모습이 눈에 띈다. 가깝게 붙어 함께 미소를 띄고 있는 이들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기찬 인스타그램
이기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불청 새친구 쇼킹했음”, ”17년 18년전쯤이요~! ㅋㅋ 근데 두분 투샷은 너무 그대로라 놀라워여 ㅋㅋ”, ”드라마 VIP 첫방부터 졸잼 꿀잼ㅋㅋㅋㅋ 두분다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봐요 ㅠㅠ”, ”제가 젤 애정하는 두분”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한 이기찬과 28일 첫 방송된 ‘VIP’의 주연 장나라를 응원했다. 

장나라와 이기찬은 18년 전 MBC ‘음악캠프’에서 각각 MC와 1위 후보로 만났다. 이후 장나라는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다가 배우로 전향했으며 이기찬 역시 가수와 배우를 겸업하고 있다. 둘은 ‘VIP’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이기찬은 1996년 1집 앨범 ‘Na Na Na Na Nineteen’으로 데뷔한 이기찬은 이후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감기’ 등 히트곡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2008)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이기찬은 최근 SBS ‘녹두꽃’, ‘VIP’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이기찬은 2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기찬은 2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새롭게 등장해 기존 멤버들과 함께 경북 포항으로 여행을 떠났다.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인 이기찬은 조하나와 직접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는 등 미묘한 기류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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