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덥스텝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 ‘Shatter Me’ 발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덥스텝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Linidsey Stirling)의 정규 2집 ‘Shatter Me’가 오늘(7일) 발매되었다.
 
이미 데뷔 앨범 때부터 모든 곡을 직접 작곡해온 린지 스털링은 이번 앨범에서 역시 수록곡 모두를 작사, 작곡 했다. 전작의 클래식한 바이올린 느낌에 전자음향을 더해 자신만의 사운드를 찾아냈던 것처럼 이번 앨범에서는 하드록 밴드 헤일스톰(Halestorm)의 보컬 리지 헤일(Lzzy Hale), 록 성향의 보컬인 디아 프램튼(Dia Frampton) 총 두 명의 보컬리스트가 함께하며 기존의 느낌에 새로운 색을 더했다. 이번 앨범 ‘Shatter Me’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2위로 랭크 되었으며,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 클래식 앨범 부문에서 또 다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린지 스털링의 새 앨범 ‘Shatter Me’ 커버 / 유니버셜뮤직
린지 스털링의 새 앨범 ‘Shatter Me’ 커버 / 유니버셜뮤직
이번 앨범에는 보컬 리지 헤일(Lzzy Hale)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린지 스털링의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진 ‘Shatter Me’,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신인 린지 스털링과 ‘더 보이스’ 출신 디아 프램튼이 공동 작곡한 ‘We Are Giants’ 등 총 14곡을 선보인다.
 
린지 스털링은 이전보다 무겁고 강력해진 덥스텝 비트를 온 몸으로 표현해내며, 앨범 전체에서 덥스텝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우블베이스(Wobble Bass), 즉 더욱 두텁고 진동이 강조된 베이스 라인 덕분에 전반적으로 곡의 스케일이 더 커져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린지 스털링은 다섯 살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공부했으나 이후 십대 시절 록밴드 활동을 하면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등 켈트 문화권의 음악인 켈틱 민속 음악을 접해 린지 스털링 특유의 민속적인 색채 역시 느낄 수가 있다.
 
한편, 린지 스털링은 2010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5의 파이널 리스트에 오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중에게 알려진 후, 데뷔 앨범 발매 이후에 2013년 슈퍼소닉 페스티벌 참가차 내한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