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VICTON), 신곡 '그리운 밤' 뮤비 티저 공개…'11월 컴백 열기 예열'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빅톤(VICTON)이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30일 자정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5집 '노스텔지어(nostalgia)'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이번 미니 5집의 타이틀곡 '그리운 밤'의 사운드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차가운 도시의 밤, 외로워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과 따뜻한 분위기 속 밝고 행복했던 모습이 교차하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느와르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티저는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예고하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앞서 워너원, 슈퍼주니어 등과 작업한 픽셀제로 스튜디오의 송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지나간 사랑과 사람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그리운 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빅톤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싱글 '오월애' 이후 1년 5개월여 만의 공백기를 끝으로 11월 4일 미니 5집 ‘nostalgia’으로 돌아온다. 엑스원(X1)으로 데뷔한 한승우를 제외한 첫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인트로(노스탤지어)(Intro(nostalgia))', '뉴 월드(New World)', '걱정이 돼서', '히어 아이 엠(Here I Am)', '핸즈 업(Hands up)'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지난 7월 종영한 '프로듀스X101' 출연 이후 재조명 받고 있는 빅톤은 최근 팬미팅, 광고, 화보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국내외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급격한 상승세로 대세 그룹 반열에 오른 빅톤이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빅톤의 미니 5집 '노스텔지어(nostalgia)'와 타이틀곡 '그리운 밤'은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