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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장신영, 사랑스러운 부부의 근황 “아침형 인간 됐다”…둘째 성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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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강경준이 아내 장신영과 둘째 출산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강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경준은 “둘째 아이 탄생을 축하한다”는 문자를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내 장신영의 근황을 함께 전했다. 그는 “감사하다. 장신영 씨가 육아로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강경준-장신영 / 장신영 인스타그램
강경준-장신영 / 장신영 인스타그램

이에 박선영은 “아침형 인간이 됐다던데”라고 묻자 강경준은 “그렇게 되더라. 첫째가 학교 가는 걸 내가 봐줘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새벽에 아내와 번갈아 가면서 일어난 사람이 아이를 돌보고 있다”며 “육아가 쉽지 않더라. 어머니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박수를 쳤다.

앞서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어난 아이의 발 사진과 출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장신영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강경준은 올해 나이 38세로 한 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어 5년 열애 끝에 201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 번 이혼을 겪은 장신영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결혼 생활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리라는 태명은 아리수가 한강을 뜻하기도 하고 크다는 의미도 있어서 짓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내심 딸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던 강경준의 바람대로 둘째 아리의 성별에 관한 관심이 집중됐다. 둘째의 이름은 강정우이며 아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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