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유튜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먹방 크리에이터 문복희가 방송 6개월만에 구독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문복희의 유튜브 채널 '문복희 Eat with Boki'는 30일 기준 구독자수 130만명을 돌파했다.
그는 연예인 못지 않는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복스러운 한입만 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다. 문복희는 한입에 엄청난 양의 음식을 넣으면서도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이며 먹방계에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다.
문복희는 과거 2013년 12월 31일 수능이 끝난 고3 당시 보신각 타종행사에서 YTN 뉴스 인터뷰를 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f(x)의 설리와 닮은 빼어난 외모로 '방이동설리녀'라고 불리며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혼자 밥을 먹을 때 그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서 사진이나 영상을 꼭 찍어서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는 맛있는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 보내다보니 유튜브를 해보라는 권유를 자주 받았다고 알려졌다. 진지하게 해볼까하는 고민 끝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소속사 없이 개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6월 15일생인 문복희는 올해 나이 25세며 본명은 문기연이다. 복이 들어간 이름을 짓고 싶었던 그는 '복희'라는 이름이 기쁠 희(喜)자도 있고 뜻이 좋은 것 같아서 자신의 성과 합쳐서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9년 10월 13일자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0만을 돌파한 속도는 쯔양보다 빠른 편으로 그녀와 함께 여성 먹방 유튜버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