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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 멀리서도 돋보이는 수영복 몸매 ‘남편이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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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류필립 아내 미나가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29일 오후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프탑빠#발리#아야나림바 밤에가고 너무좋아서 낮에도왔어요~^^에제 2층까지 올라가서 사진찍어주느라 고생한 남편을위해 오늘은 저도 올라가서 찍어봤어요^^셀카#여행스타그램#트립#rimba #ayanarimba#trip#selfi”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리의 한 루프탑 바에서 포즈를 취한 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멀리서도 돋보이는 미나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류필립 / 미나 인스타그램
류필립 / 미나 인스타그램

1972년생인 미나의 나이는 48세. 1989년생으로 31세인 남편 류필립과는 1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해 7월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2세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한 류필립과 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필립, 미나 부부는 본격적으로 임신 준비에 돌입하면서 난임 병원과 김혜연의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난임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한 미나는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이 정자왕인데 반해 자신은 40대 후반의 나이 때문에 자연 임신 확률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다산의 여왕 김혜연의 집을 찾아 임신 조언을 구했다.

시어머니와 남편, 네 자녀와 함께 대가족을 이루고 사는 김혜연은 “나도 결혼 초엔 딸을 연거푸 둘을 낳아 임신 잘 되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시 아이를 가지려 하니 힘들었다”며 “난임 진단을 받아 인공수정 등 5년여간 안 해 본 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 내려놓으니 갑자기 자연 임신이 됐다”며 용기를 줬다. 나아가 네 자녀를 만든 침실에 두 사람을 눕히며 “우리 집 기운을 받았으니 꼭 2세를 볼 것”이라고 격려했다.

일일 임신 코디 노릇을 톡톡히 한 김혜연에게 감동받은 두 사람은 “좋은 소식이 생기면 가장 먼저 연락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에 실패한 류필립과 미나는 올해 다시 시험관 시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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