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WJSN), 11월 19일 컴백 확정…미니 7집 'As You Wish'로 5개월만 활동 재개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가 컴백 일정을 확정지었다.

우주소녀는 30일 정오 공식 트위터에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You Wish'의 공개일정을 공개했다. 이들은 11월 19일 오후 6시 앨범 발매를 알림과 동시에 컴백 스케줄러도 함꼐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11월 2일 첫 번째 포토티저를 공개한 후 5일까지 4일에 걸쳐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7일에는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고, 9일부터 11일까지는 무빙 티저를 공개한다.

13일 시크릿 필름을 공개하고 1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뒤 17일 앨범 프리뷰까지 공개하고 앨범 발매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 기대된다!!", "와 11월 박터지네", "너무 좋다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6년 데뷔한 우주소녀(WJSN)는 본래 설아, 선의, 보나, 엑시, 수빈, 루다, 다원, 은서, 성소, 미기, 여름, 다영으로 이뤄진 12인조 그룹이었으나, '프로듀스 101'서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유연정이 합류하며 13인조가 됐다.

지난 6월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 발매 이후 공백기를 갖던 우주소녀는 이로써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다만 중국서 개인 활동을 하는 성소와 로켓소녀로 활동 중인 선의와 미기로 인해 'WJ PLEASE?'와 'WJ STAY?' 등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10인조로 활동하게 될 것인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