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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벤츠AMG GT 타고 ‘광란의 질주+음주운전’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10.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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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예명 노엘)의 사고 직전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달 7일 새벽 장용준의 벤츠 차량이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주변에서 100km 안팍의 속도로 오토바이를 따라 질주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이달 9일 밤 SBS ‘뉴스8’, MBC ‘뉴스데스크’ 등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오토바이 한 대가 사거리를 통과한 이후 곧이어 흰색 차량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차량은 형체가 화면에 뚜렷하게 잡히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젖은 노면을 달렸다.

MBC뉴스데스크

영상을 분석한 교통사고감정사는 “(해당)차량이 약 98km로 질주하고 있다”며 “오차를 고려하면 시속 95~102km다”라고 설명했다.

장용준의 차량은 CCTV에 찍힌 장소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앞서던 오토바이를 들이 받았다.

이에 9월 2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장용준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상,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장용준 대신 운전했다고 주장한 A씨를 범인도피 혐의, 사고 당시 함께 있던 동승잦 B씨는 범인도피 방조 및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교통사고에 관한 형사소송법상의 일반적인 구속 기준과 검찰과 협의해 마련한 교통사범 구속 수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면서 “구속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불구속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장용준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다. 당시 장용준은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이 불거져 중도 하차했다. 이후 인디고 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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