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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팔로우미12' 이유비, "견미리 관리 따라갈 수 없어…母 꿀팁도 방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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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팔로우미12'의 새 MC 이유비가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FashionN '팔로우미1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팔로우미 12'의 새로운 얼굴 이유비와 기존 시즌에 출연해 뛰어난 진행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 이수민 4MC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유비는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시청자가 된 느낌으로 많이 배워간 느낌이어서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팔로우미'의 새 얼굴인 이유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오마이걸 승희는 "지금보다 어릴때 이유비씨의 여자친구짤을 봤었는데 너무 예쁘고 인형같아서 저장을 했었다.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똑같아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패션앤 '팔로우미12' 포스터
패션앤 '팔로우미12' 포스터

임보라는 보고 싶었던 MC로 이유비를 꼽으며 "촬영전 식사자리에서 사적으로 한번 뵀는데 2-3인분을 그냥 드시더라. 너무 관리를 잘하시는 것 같아서 궁금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유비의 어머니이자 배우 견미리의 반응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그는 "부러워하셨다. 딸 빽으로 출연 좀 해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절대 안된다고 했다. 저는 엄마에 비해 관리를 잘 못하는 편이다. 엄마는 진짜 관리를 잘하셔서 제가 엄마의 꿀팁을 제 꿀팁처럼 전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팔로우미12'는 패션앤의 대표 장수 트렌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시즌 12로 돌아왔다. '팔로우미 12'은 스타들의 1인칭 뷰티 라이프를 담은 셀프 카메라 그리고 예쁨 만렙 여배우와 걸그룹들의 리얼 뷰티 꿀팁은 물론 쇼핑, 여행, 레저, 다이어트, 핫플레이스 등 카테고리 별 여자들의 취향저격 라이프 스타일을 실시간 중계한다.

'팔로우미12'는 미모 끝판왕 MC들이 리얼 뷰티팁과 라이프스타일 공답 타임을 갖고 SNS와 매거진 속 넘쳐나는 화제의 아이템과 뷰티 피플들의 파우치를 탈탈 털어, 진짜 핫한 뷰티템들을 가려내는 1인칭 뷰티 라이브 방송으로 오늘 30일 패션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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