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비가 온 뒤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온뒤 살림남~ 내일밤 KBS2TV #살림하는남자들2 8시55분 많은시청부탁드립니다 #고독한모델 #김승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승현은 검은색 우산을 들고 은은하게 웃음 짓고 있다. 감성 넘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올해 안에 여친공개부탁” “제주도에서 수빈이와 대화 나누는데 제가 눈물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당대 하이틴 스타였던 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스무살 어린 나이에 딸 수빈을 얻은 그는 현재 미혼부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최근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시선을 모았다. 이와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얘기가 오가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상견례 자리에 나오지 않은 딸 수빈이에게 이유를 묻자 “어색해질까봐 아프다는 핑계로 집에 있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가 출연하고 있는 ‘살림하는 남자들2’은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