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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투병 후 근황' 김정태, 사건 언급 "특정 후보 유세? 잘 모르는 분이다" 재조명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10.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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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김정태가 특정 후보 유세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배우 김정태는 야꿍이를 동원해 특정 후보 유세를 했다는 여론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김정태가 정치 관련 사건이 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이다. 나랑 영화 찍을 때였다. 촬영 중 전화가 걸려왔다. 김정태가 어린이 재단 홍보대사 행사를 끝내고 아내, 아이와 공원을 산책하다가 유세장에서 사진이 찍혔다. 아는 후보가 있어서 함께 사진이 찍힌 것이 신문에 실렸다”고 회상했다.

김정태는 “잘 모르는 분이었다”고 해명했고, 김수미는 “당시 사건으로 영화 촬영도 중단했다. 얘가 얼마나 억울하겠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열흘 동안 촬영도 안 했다. 그래도 젊은 시절에 그런 일을 겪었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재앙은 없을 거다. 빠른 시련을 겪는 것도 남은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토닥였다.

김정태는 간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약 1년간 간암으로 투병했던 그는 “항암 치료는 다 끝났다. 3개월에 한 번씩 수술 후 경과 체크를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정태 정치 유세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정태 정치 유세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정태는 “가족력이 있다”며 과거 어머니가 간 경화로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 내 몸이 조금 이상하더라. 피검사를 했더니 의사가 사색이 됐다”며 “간 수치가 정상인보다 30배 높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정밀검사를 했고 암이 발견됐다고. 특히 김정태는 “아프면서 정말 많은 생각들이 오갔다. 죽다 살아나니까 감사함을 느낀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수미는 눈시울을 붉히며 그를 위로했다.

아내의 직업은 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정태는 "아내가 병간호까지 책임져 마음 고생 많이 했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태는 "아프면서 많은 생각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오니 삶의 감사함을 제대로 느꼈다"며 "소소한 하루의 소중함 느껴졌다"며 큰 고비를 넘겨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정태-부인 전여진-아들 야꿍이 /
김정태-부인 전여진-아들 야꿍이 /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캡처

김정태의 아내 전여진은 부산 모 국립대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김정태의 첫 아들 ‘야꿍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해 10월 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위해 촬영 중이던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했다. 당시 소속사 더퀸AMC에 따르면 김정태는 간암 초기와 간경화로 인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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