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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어하루)’ 이재욱, 이다희와 꾸준한 댓글 소통…‘검블유 속 설배우와 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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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어하루)'에 출연 중인 이재욱이 촬영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동시에 전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이다희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오후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의지하는 내 아부지 누군가를 배려 하고 생각해서 연기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걸 제일 잘 알고 있지만 선배님은 제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이번에도 많이 배우고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부지"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인스타그램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어하루)' 촬영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이재욱과 드라마에서 부자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최진호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진호는 '어하루' 속 강압적인 모습과는 다른 발랄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게시글이 공개된 이후 배우 이다희는 "점점 더 멋진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 내배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재욱은 "더 더 많이 배워서 올테니까 다음에 꼭 다시 저랑 작품 해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재욱의 댓글을 확인한 이다희는 "그날을 기다릴게 우선 날씨가 좋으면 찾아갔다가 와"라는 말을 남기며 이재욱의 차기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간접 언급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다희 인스타그램
이다희 인스타그램

이다희와 이재욱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 출연 당시에도 서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두 사람의 댓글 소통이 이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나이 22세인 이재욱은 지난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마르꼬 한(마르코 한) 역을 연기하며 데뷔했다. 이후 이재욱은 '검블유'와 '장사리'에서 활약했다.

현재 이재욱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어하루)'에서 백경 역을 연기하며 김혜윤, 로운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어하루)'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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