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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연희, 30대 맞아?…‘프랑스 파리에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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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구가의 서'에 출연했던 배우 이연희가 주목 받으며 그의 일상이 담긴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찍은사진들이 많넹~. 더패키지 프랑스촬영분 다 끝나고 맞는 며칠의 휴식. 또 생각나는 paris. 지난추억"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는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이연희는 흰 티셔츠와 검정 재킷을 매치한 패션에 미러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이연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사랑해요", "너무 예뻐요", "멋져요", "더 패키지 시즌2 기다립니다"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2세인 이연희는 2001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여하며 데뷔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던 이연희는 '해신', '에덴의 동쪽', '구가의 서', '화정', '미스코리아', '다시 만난 세계', '순정만화'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 이연희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 캐스팅됐다. 내년 1월 MBC를 통해 방송 예정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는 이연희 뿐 아니라 옥택연, 임주환 등이 참여한다.

드라마 '구가의 서' 역시 이연희가 출연한 드라마 중 하나다. 이연희는 '구가의 서'에서 최강치(이승기)의 생모를 연기했다. 이연희는 억울한 누명을 쓴 채 비명횡사한 아버지로 인해 관기 생활을 시작하는 등 수난을 겪는 인물로 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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