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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신세경, 해외 여행 중 미모 갱신한 세경씨…나이 들수록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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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붕뚫고 하이킥’이 재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세경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유럽의 한 거리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보리 머플러와 따뜻한 베이지톤의 코트를 매치해 특유의 온화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경씨 미모 미쳤다”, “유럽 브이로그 폭주해주세요”, “세경언니 고유명사잖아요.. 막 찍어도 화보다 화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가 된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Take 5’ 포스터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신세경 인스타그램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던 그는 첫 등장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후 ‘토지’, ‘선덕여왕’ 등에서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신세경은 ‘뿌리깊은 나무’, ‘남자가 사랑할 때’, ‘오감도’,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독보적인 분위기로 팬들을 보유 중인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만났다. 활발한 유튜브 활동 중 차기작으로 ‘신입사관 구해령’을 결정한 신세경은 최근 차은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달 26일 종영했다. 

한편, 신세경은 ‘신입사관 구해령’ 종영 후 휴식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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