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를 저격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사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몬스타엑스 원호와 정다은'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다정한 모습의 원호와 정다은이 담겼다. 신원호는 정다은을 등에 업는가 하면, 해맑은 미소를 띤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9일 정다은이 자신의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원호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이날 정다은은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갚앙?ㅋㅋㅋ"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 원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다은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한서희는 해당 게시물에 "다은이 삼천만원 내놔ㅡㅡ 돈호석 신갚아"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은 가중됐다.
그뿐만 아니라 정다은의 지인들 역시 "아직도 갚지 않았냐"며 두 사람 사이에 채무 관계를 알고 있다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원호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확인한 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입장을 밝혔다.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정다은과 원호 사건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다은과 원호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정다은은 남자보다 잘생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호는 당시 신호석이란 이름으로 출연했으나 현재는 이호석으로 개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