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40대를 맞이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새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찬은 지난 1996년 'Please'로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가창력으로 인기를 끈 인물. 이날 이기찬을 발견한 한 시민은 "'감기' 부른 가수 맞죠?'"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어색한 웃음을 터뜨린 이기찬은 "내 자신이 너무 어색하다"며 "긴장을 하기도 했고, 며칠 전에 감기에 걸려서 약을 먹었더니 정신이 좀 나가있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기찬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올해로 데뷔 25년 차인 그는 '감기', '미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최성국, 구본승, 김광규, 김부용, 김민우, 최민용, 김완선, 김혜림, 강경헌, 조하나, 이연수, 권민중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40대 이상 스타들의 우정을 그린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