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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요정 자태”…견미리 딸 이유비, 핼러윈 맞이 도로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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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이유비가 사랑스러운 핼러윈 분장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9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rothy loves cas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비는 금발을 양갈래로 땋은 채 사랑스러운 도로시로 변신했다. 한쪽 팔에 맥주를 가득 든 바구니를 걸어 재치를 더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메이크업 찰떡” “너무 이쁨” “오즈의 유비” “너무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이유비는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어쩌다18’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 인스타그램

또한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 ‘정글의 법칙in 라스트 인도양’과 음악 방송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등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진행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물리치료사 우보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첫째 딸로 그의 밑에는 남동생 하나, 여동생 하나가 있다. 여동생 이다인 역시 배우로, 그는 지난 5월 종영한 KBS2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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