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장나라와 한보름이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뽐내고 있다.
지난 10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좋은 말들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천사 언니 나의 나라언니 드라마가 곧 시작해요. SBS 10월 28일 첫방송!! 월화 밤 10시 vip 드라마도 나라언니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내 사랑 나의 사랑 나라 언니 그댄 나의 VIP'라는 응원 현수막 앞에 선 장나라가 담겼다. 한보름이 장나라를 위해 'VIP'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낸 것.
이에 장나라는 "보름아 고마워 사랑해"라고 말하며 한보름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보름과 장나라는 지난 2017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 외에도 장기용, 조재현 딸 조혜정 등이 종영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장나라는 최근 SBN 새 월화드라마 'VIP'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보름은 MBN 드라마 '레벨업' 이후 휴식을 취하며 다음 작품을 검토 중이다.
1981년생인 장나라와 1987년생인 한보름의 나이는 각각 39세, 33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