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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결혼 앞둔 예비부부의 비주얼…베이비복스 완전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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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간미연, 황바울 예비 부부가 사랑스러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정 안해도 고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갖춰 입고 서로를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간미연, 황바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커플답게 훈훈한 분위기로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프러포즈 너무 감동이었어요” “미연 언니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간미연 인스타그램
간미연 인스타그램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다. 그는 뮤지컬 ‘아이러뷰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와 드라마 ‘최고의 한방’ ‘비켜라 운명아’ ‘미스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는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요가학원’ 촬영 중이다.  

간미연은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승 교회에서 3살 연하의 배우 황바울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 남편 황바울은 어린이 프로그램 출연자 출신의 배우다. 그는 지난 2006년 어린이 프로그램 ‘비바! 프리즈’의 진행자로 데뷔했고 이후 ‘에디슨탐험대’ ‘생방송 톡톡보니하니’ ‘모여라 딩동댕’ 등에서 활약했다. 

2010년부터는 주로 뮤지컬과 연극에 전념하고 있다. 간미연과도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연극 ‘택시 안에서’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에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모두 모인다면 완전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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