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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종영 앞두고 결방 달래는 조각 외모…후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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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바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16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계절, 이번주도 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창석은 바닷가 앞에 주저앉아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그는 명품 콧대와 옆 선을 뽐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촬영 파이팅” “다리 진짜 길어요” “종영 아쉬워서 어쩌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창석 인스타그램
오창석 인스타그램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오창석은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그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오창석은 ‘태양의 계절’에서 오태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인 이채은은 올해 25세로, 전직 유치원 교사이자 현재 쇼핑몰 모델이다. 그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 배우 오창석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한다. 총 100부작으로 이었으나 연장돼 102부작으로 종영한다. 다만 30일 방송이 결방해 종영이 오는 11월 1일로 미뤄졌다. 

‘태양의 계절’의 후속은 최명길, 차예련 등이 출연하는 ‘우아한 모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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