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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숨바꼭질’ 문정희, 40대 나이 무색한 꽃미소…‘반려견 마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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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숨바꼭질’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문정희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문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누 #manu #해후 #일마치고 #힐링타임 #놀자 #공생각뿐 보고싶었쪄~~~♡♡ 너두? 너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정희는 반려견을 안고서 행복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 마누 너무 귀여워요”, “정희 언니는 갈수록 예뻐지는 듯”, “엄청 보기 좋은 투샷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정희 인스타그램

2005년 ‘신돈’으로 데뷔한 문정희는 ‘연애시대’, ‘에어시티’, ‘달콤한 나의 도시’, ‘천일의 약속’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영화 ‘강적’, ‘해결사’, ‘연가시’, ‘숨바꼭질’, ‘판도라’, ‘7년의 밤’ 등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그는 이승기-수지-신성록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뜻은 방랑자를 말한다. 

극중 문정희는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세계적인 무기 중개상인 아드난 카쇼기에 눈에 띄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로비스트 존엔마크사 아시아 담당 사장 제시카 리로 출연 중이다. 역할에 맞는 유창한 영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정희가 활약 중인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문정희는 올해 나이 4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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