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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선우선’뿐인 아내 바보 면모…11살 나이 차이 극복한 부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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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선우선의 남편이자 무술 감독인 이수민이 결혼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6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뭐해요? #고양이 집사 #선우선 #오르리 #행운이 #서울액션스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우선은 카트에 앉아 두 반려묘를 쓰다듬으며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수민의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꿀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우시다” “고양이 너무 이쁘네요” “우리 냥이들이랑 친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수민 인스타그램
이수민 인스타그램

이수민은 서울액션스쿨 소속 무술 감독으로, 지난 7월 배우 선우선과 백년 가약을 맺었다. 선우선은 1975년생 올해 나이 44세, 이수민은 올해 33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부부는 지난해 영화 촬영 중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선우선은 최근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편을 향한 애정과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프로 집사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남편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나이 차이를 느껴본 적이 없다. 나이 차이를 느꼈다면 결혼하지 못 했을 것”이라고 말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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