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최근 둘째 아리(태명)를 출산해 화제인 가운데 아이의 성별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강경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마지막 불사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식당에서 맥주와 고기를 즐기고 있다.
당시 그는 임신한 아내 장신영의 둘째 출산 직전 마지막 여유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어 5년 열애 끝에 201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전남편과 한 번의 이혼 아픔을 겪은 장신영은 홀로 정안이를 키워왔다.
장신영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강경준은 올해 나이 38세로 두 사람은 한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장신영과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결혼 생활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리라는 태명은 아리수가 한강을 뜻하기도 하고 크다는 의미도 있어서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둘째 아리의 성별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당시 방송에서 강경준은 내심 딸을 바라는 모습을 보여 성별에 더욱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