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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용, 동생 브루노-최민용과 함께 촬영 인증…세 사람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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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김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타는 청춘 청도 편 오늘 밤. 10시 40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한 김부용과 함께 슈트를 갖춰 입은 브루노와 최민용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본방까지 기다리기 힘드네요” “다음 주에도 출연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부용 오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김부용은 지난 1995년 1집 앨범 ‘Chanc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비트’ ‘다시 너의 곁에서’ ‘돌아보면’ 등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하지만 2010년 이후 돌연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한식당 가게를 운영하다가 지난 2017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부용 인스타그램
김부용 인스타그램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최민용은 지난 1996년 드라蠻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배우다. ‘논스톱3’ ‘거침없이 하이킥’ 등 시트콤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방송 활동이 거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브루노는 독일 국적의 배우로, 1978년생 올해 나이 42세이다. 그는 지난 90년대 중국인 보쳉과 브루노 콤비로 활약했던 1세대 외국인 연예인이다. 올해 초 ‘불타는 청춘’으로 약 16년 만에 한국 방송에 출연한 그는 비엔비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브루노가 막내 자리에서 벗어난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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