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시즌2’ 63회, 재연배우 강해림-황민환 출연…모태솔로 연인 사연 소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63회 사연과 재연배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63회에는 ‘연애는 처음이라’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 최연지 역은 배우 강해림, 남자친구 이상호 역은 배우 황민환이 맡았다.

여중, 여고, 여대를 거쳐 여초회사까지 우직하게 모태솔로로 성장한 연지. 어떻게든 연애를 해보려고 소개팅부터 만남어플까지 노력을 안 해본 것은 아니나 죄다 실패로 돌아갔다.

수다스러운 성격 탓에 주위 여자들과 잘 어울리는 상호. 같은 모태솔로 동지에 친구로서 합이 잘 맞는 여사친 연지와 일단 연인이 되어보기로 했다.

모태솔로 동지인 상호의 제안으로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보기로 한 두 사람. 그런데 만나면 만날 수록 친구로서의 호감인지, 연인으로서의 사랑인지 아리송하기만 하다.

연인이 되자 다른 여자들은 몰라도 연지에게만큼은 진짜 남자이고 싶어진 상호. 하지만 자신과 달리 친구일 때와 다름없이 행동하며 어색해하는 연지의 모습이 불안하다.

25년간 모태솔로이던 고민녀. 남친 만들기에 지친 순간 한 번도 남자로 생각해본 적 없는 남사친이 고백해왔다. 서로 모태솔로이니 함께 연애를 알아가보기로 한 두 사람.

워낙 장단이 잘 맞는 친구였기에 우선 연애를 시작하게 됐는데, 점점 아리송한 감정만 차오른다. 이 사랑, 더 만나보면 알 수 있는 걸까.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