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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이성우,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적?…러블리즈(Lovelyz) 홍보대사 명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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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밴드 노브레인(No Brain) 이성우가 성덕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29일 오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 노브레인 영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는 이성우가 자랑스럽게 명합을 소개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한 명함에 담긴 '러블리즈 홍보대사'라는 직책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럴만해ㅋㅋㅋㅋ", "성덕이네ㅋㅋㅋㅋㅋㅋㅋ", "와 깜놀했네ㅋㅋㅋ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성우 / 인터넷 커뮤니티
이성우 / 인터넷 커뮤니티

1976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이성우는 1996년 노브레인을 결성해 데뷔했다. 홍대 인디 1세대로 꼽히는 그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리얼쌍놈스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불대갈이라는 예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06년 영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조금씩 높아졌고,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에 노홍철과 함께 '돌브레인'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2016년 '복면가왕'에 세렝게티라는 예명으로 출연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유명한 러블리너스로 알려진 그는 2017년 러블리즈(Lovelyz) 컴백 쇼케이스에도 참석했던 그는 과거 가요대제전서 러블리즈와 'Destiny' 무대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오랜 덕질 끝에 홍보대사 직함까지 받게 된 그가 향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노브레인은 29일 SBS MTV '더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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