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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규현, 위너(WINNER) 콘서트 찾아 단체샷…”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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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은혁과 함께 위너 콘서트 장을 찾은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좋아해 #winner #mino #silver #E.L.F”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위너 멤버들과, 슈퍼주니어 은혁, ‘신서유기7’에 함께 출연하는 송민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분홍머리의 규현은 색이 살짝 빠진 모습으로 ‘그때도 지금도, 위너라서 고마워’라는 슬로건을 들고 살짝 미소지은 모습이다. 가요계 선후배인 슈퍼주니어와 위너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규현 인스타그램
규현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아 정말 제가 너무 사랑하고 애정하는 조합이고요!!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슈주와 위너의 화목한 모습 기대할게요ㅜㅜ“, “울 규 를 조 아 해 마니 올려줘ㅠㅠ”, ”씐쓰육이 우정~!|!|!|!”등의 반응을 보내며 위너의 ‘Really Really’ 가사를 인용한 규현의 멘트와 위너와 슈퍼주니어의 조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는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크로스(CROS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쏘쏘(SOSO)’로 솔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위너가 완전체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26일과 27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규현은 2006년 슈퍼주니어 싱글 앨범 ‘유(U)’로 데뷔했다. 이후 슈퍼주니어로서 활발히 음반 활동을 했던 규현은 2014년 첫 번째 솔로 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해 대중들에게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각인시켰다. 이후 2015년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을 발매, 타이틀곡 ‘밀리언조각(A Million Pieces)로 컴백했다. 

이후 꾸준한 음반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규현이 토크 몬스터로 제대로 자리 존재감을 뽐냈던 MBC ‘라디오스타’ 뿐만 아니라 tvN ‘신서유기 시즌 3,4’에서도 아이돌답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 지난 5월 제대 이후에도  tvN ‘강식당3’로 성공적으로 복귀, 25일 첫 방송된 ‘신서유기7’에도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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