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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친동생 차현우♥' 황보라, 나이 잊은 미모 뽐내 눈길…'결혼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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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공개 연애 중인 황보라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듀이듀이 쇼 가는 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펑키한 파마머리를 하고 턱을 괸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성한 미모가 부러움을 돋보인다.

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는 올해 37세로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스터 백’, ‘김비서가 왜 그럴까’, ‘1급기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또한 최근 '배가본드'에 출연해 공화숙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7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6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랑을 못 느낀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 2월 '어쩌다 결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보라는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연애를 해오면서 신뢰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연인인 차현우를 향한 신뢰를 보여줬다. 이어 "현재 7년째 연애 중인데,(웃음) 나이가 37살인지라.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5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차현우와의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황보라는 “남자친구가 프로듀싱 일을 한지 얼마 안 돼서 본인의 힘으로 하고 싶어 하는데 아직 (준비가) 안돼서 한방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이번에 영화 ‘백두산’, ‘클로젯’ 등이 있다. 잘되면 하는 거고 아니면 미루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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