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PD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 엔 좀 부어야 제맛 아니겠습니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말갛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 중인 것으로 보이는 그에게서 결혼 후 한결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이에 누리꾼은 “남편 분 한테는 부어도 이쁘실테니 괜찮아요” “부어도 언니는 여전히 이뻐서 더 부러워요” “붓기도 자연스럽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 병인 그레이브스병으로 얼굴이 부어 오르는 등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특히나 합병증인 안병증으로 인해 눈이 튀어나와 달라진 모습에 ‘성형’ 의혹이 일기도.
계속되는 성형 논란에 서유리는 “데뷔 전 이미 수술을 끝냈다”며 “빼도 박도 못하게 너무 수술한 게 보여서 성형을 인정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활동 중 갑상선 질환때문에, 얼굴도 붓고 살도 찌고 눈도 튀어나오더라. 이걸보고 사람들이 계속 성형 수술 받았다고 악플이 달려 투병 중이라 그런 것이라 설명했는데, 성형을 부정한 것처럼 와전됐다”고 덧붙여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