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두희와 열애' 레인보우 지숙이 아버지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안놀앜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절대안져쥼 #언니랑데이트하는데 #급등장하신울아빠 #왜자꾸웃으시는거여요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숙은 하얀색 캡모자를 쓴 채 입을 틀어막고 있다. 그의 옆에서 지숙의 행동을 따라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보기좋당” “둘 다 너무 귀여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EP 앨범 ‘Gossip Girl’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레인보우의 멤버로서 여러 앨범에 참여한 그는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예능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29일 스포츠투데이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숙은 기업인 이두희와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5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이 37세인 이두희는 프로그래머이자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과거 '더지니어스: 룰브레이커'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한 바 있다. 또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홍진영·홍선영 자매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