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과 하희라가 26년 결혼생활 위기를 맞이했다.
11월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과 하희라는 본격적인 장흥에서 한 달 살기에 나선다.
함께 요리를 준비하며 서로 칭찬을 주고 받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잠자리 매트문제, 빨래 문제까지 의견이 맞지 않아 삐그덕 거리기 시작한다.
게다가 아침 식사를 정자에서 하고 싶다는 낭만파 최수종과 달리 현실파 하희라는 “이거 다 들고 가? 보온병도 없는데, 굳이 저기 가서 먹어야되나?”라며 반문한다.
올해 58세인 최수종은 7살 연하인 아내 하희라와 1993년 결혼식을 올려, 올해로 26년 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평소에도 서로와 자녀들에게 존댓말을 쓴다는 최수종의 아내 사랑은 여러차례 방송을 통해 밝혀졌다.
아직도 아내 하희라에게 설레임을 느낀다는 최수종은 덤덤한 하희라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다시 한 번 두근거림을 되찾기 위해 장흥에서 한 달 살이에 도전했다.
그러나 한달살기 시작과 함께 애정전선에 첫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모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