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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정민, 전남친 사건 고백 이후 한결 밝아진 근황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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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탤런트 김정민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5분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정민은 편안한 옷차림과 캡모자를 쓴 채 인사하고 있다.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고도 이쁘당", "꾸준하게...멋지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민 인스타그램
김정민 인스타그램

김정민은 지난 7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전남친 사건과 관련해 그간의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그게 2017년이었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내 상상보다 더 가혹했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에 김수미는 “네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을 한 거다. 이별의 뒤끝을 안 거 아니냐. 큰 아픔을 견뎌냈기에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라고 위로했다.

김정민은 악플러 때문에 힘든 마음도 털어놨다. 그녀는 “그동안 관심을 받고 소통을 하는 직업이지 않냐. 악플을 보면서도 악플러를 고소한 적도 없었다. 그런데 심한 악플들을 보면서 실망한 팬들과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나 고민이 된다. 팬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것도 내 몫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런 김정민의 고민에 김수미는 “모든 국민이 다 나를 좋아할 수는 없는 거다. 바다에도 밀물과 썰물이 있듯이 주위 시선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사람들이 알아주는 날이 올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해 10월 전 남자친구와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법정 공방을 치뤘다.

김정민 전 남자친구인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손씨는 김정민과 교제 중 다툼이 생기자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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