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2주 연속 TV 드라마 화제성 1위…'안방극장은 지금 어하루 앓이 ing'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2주 연속 TV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2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10월 4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1일부터 2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와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지난 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어하루’는 만화 속 엑스트라 은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과 자신의 진짜 삶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매회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독특한 스토리 설정, 청춘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신선한 케미 등으로 지금 안방극장에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어하루'가 방송 2주 차부터 활발한 시청 반응이 형성되기 시작,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부문 화제성이 급상승하고, 방송 4주 차를 넘어선 현재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주연을 맡은 김혜윤(은단오 역)과 로운(하루 역), 이재욱(백경 역) 역시 작품 인기에 힘입어 출연자 화제성 TOP 10에 2주 연속 랭크됐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로운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안착했다. 캐릭터와의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혜윤은 4위를 유지했다. 또한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심을 저격 중인 이재욱 역시 6위를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매주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인 ‘어하루’가 과연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역대급 청춘 로맨스 드라마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30일 오후 8시 55분 17, 18회를 방송한다. 매주 수, 목 MBC에서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