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판소리복서' 혜리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오오빠가 찍어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양갈래 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조각같은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놀토는 토욜의 즐거움", "먼저 판소리복서 보고올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판소리복서' 에서 복싱 챔피언 유망주로 주목받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복싱협회에서 영구 제명된 그는 체육관 허드렛일에 무기력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다시 복싱을 시작하려는데 설상가상 뇌세포가 손상되는 ‘펀치드렁크’ 진단을 받게 되었지만, 발랄한 신입 관원이자 병구의 지원군으로 자청한 민지가 나타난다. 병구는 민지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만의 스타일인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지난 9일 개봉한 '판소리복서'는 29일부터 IPTV‧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극장동시 VOD서비스를 개시한다.
한편 올해 나이 33세인 류준열과 8살 연하 혜리는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을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