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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12월 5일 개봉 확정…‘믿고 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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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12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 71회 ‘어느 가족’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로운 신작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올 12월 극장가를 찾는다. 개봉을 한 달 앞두고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의 분위기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만나게 된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와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작품이다.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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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메인 포스터는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해 근사한 가족사진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포스터의 이미지만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가족영화를 선물해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 기대감을 더한다.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부터 그녀의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는 정면을 응시하며 아름다운 존재감을 과시한다. 또한 뤼미르의 남편 행크(에단 호크)와 이들의 딸 샤를로트는 아내와 할머니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어 누가 봐도 행복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엄마, 당신의 인생은 거짓투성이네요”라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카피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 뒤에 어떤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1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본 관객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 영화가 왔네요! 포스터 분위기만으로 기대감 충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너무 좋아”, “정말 배우만 봐도 황홀하네요! 완전 따뜻해 보임~ 보고 싶어요” 등 프랑스와 할리우드 대배우 까뜨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와 함께 완성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인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으로 데뷔했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2005), ‘걸어도 걸어도’(2009),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201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태풍이 지나가고’(2016), ’어느 가족’(2018)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 속에서 새롭게 가족의 의미를 제시하는 이야기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공기인형’(2010)으로 배두나와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5월 국내 개봉된 영화 ‘기생충’을 통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봉준호 감독과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올해의 아시아영화인 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이번 영화로 국내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해외 올 로케이션 영화로 주목을 받았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개봉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올 겨울 최고의 가족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1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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