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열애 중이다.
29일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단 지숙이 이두희와 교제 중인게 사실이다.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지숙과 이두희가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사랑을 키워왔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지숙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두희와의 교제 사실을 알린 지숙은 레인보우로 데뷔한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 Joy '쇼핑의 참견'에서 활약했다. 지숙의 나이는 1990년생 올해 30세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프로그래머로,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이두희의 나이는 1983년생 올해 37세다.
지숙과 이두희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7살 차이가 난다.
과거 이두희는 현재 결별한 하니와 김준수 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두희와 과거 방송에 함께 출연하게 된 홍진호는 "김태희 졸업 사진 유포는 이 친구가 한 것이다"라고 폭로했다.
이두희는 "김태희 사진을 대학 전산망에서 해킹했다. 그게 언론화돼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