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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아내 박시은 향한 애정 과시 ‘럽스타그램’…‘왼손잡이 아내’ 이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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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이후 아내 박시은과 입양을 결정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사랑꾼의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랑 이태리국수 먹으러 왔어요. 좀만 힘내요. 드라마 곧 끝나요. 끝나고 여행갑시다”라며 아내 박시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은 “데이트 좋네요. 드라마 끝나고 여행 계획 멋진 남편이네요” “두 분 진짜 짱 멋져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시은 / 진태현 인스타그램
박시은 /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앞선 24일 “와이프가 과자를 사주었다. 너무나도 행복하다. 매일 사줬으면 좋겠다 #와이프 #과자사랑 #럽스타그램”라며 개구진 모습을 선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NS를 통해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지금의 딸이 고등학생일 무렵 보육원에서 처음 만나 이모와 삼촌으로 함께 지내왔던 이들은 오랜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결국 정식으로 가족이 되기로 결정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박시은은 1살 차이의 39세 남편 진태현(김태현)과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에도 ‘내 손을 잡아’를 통해 함께 호흡했던 이들은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진태현은 최근 ‘왼손잡이 아내’에서 김남준 역으로 인상깊은 악역을 맡아 사랑받고 있다. 또 박시은은 현재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서 송보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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