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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 논란 이후 훈훈한 행보로 인기 UP…"따뜻한 밥 한끼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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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프리카TV BJ이자 먹방 유튜버 쯔양의 훈훈한 행보가 화제다.

지난 28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쯔양입니다 이번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다름아니라 이번에는 제가 여러분들께 한솥도시락과 함께 직접 도시락을 배달해드리는 컨텐츠를 해보려고 합니다! 직장동료와 즐겁게 도시락을 드시고 싶으신 분, 따뜻한 밥 한끼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모든 분들! 여러가지 사연들을 보내주시면 제가 직접 한솥에서 도시락을 만들고 직접 배달해드리려고 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사연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을 찾아뵙고 싶지만 그렇게 하기는 힘든 점 그리고 서울 경기 외 타 지역은 찾아뵙기 어려운 점 죄송하지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컨텐츠로 진행하기에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참고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쯔양 인스타그램
쯔양 인스타그램

귀여운 외모와 대식가 면모로 인기를 얻은 그는 앞서 각종 루머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 7월 인방갤(인터넷 방송 갤러리)에서는 자신을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쯔양의 학교폭력을 폭로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쯔양이 학창 시절 술담배는 기본이었고 중학교 이후 1년 꿇은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며, 강제전학을 가기도 했다는 것. 또한 10살이나 많은 사람과 교제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쯔양은 해명 방송을 통해 학창 시절 술, 담배를 한 건 방송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고 이는 본인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학교에 1년을 늦게 들어간 것은 당시 적응이 너무 힘들어서 1년을 쉰 것이며, 강제전학은 오히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신분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쯔양은 10살 많은 사람과 교제는 말도 안되는 루머라고 일축하며 글쓴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쯔양은 방송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으나 재개 이후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논란 이후에도 쯔양은 팬들과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훈훈한 인성으로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 1주년을 맞이해 고짓집을 빌려 팬들에게 깜짝 식사대접을 하기도 했다.

1997년 4월 25일생인 쯔양은 올해 나이 22세며 본명은 박정원이다. 쯔양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먹방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최근 유튜브 구독자수가 155만명을 돌파했다.

쯔양은 웬만한 인터넷 방송인 대부분이 도전했다가 실패했다는 신대방 온정 대왕 돈까스를 18분대에 성공시킨 인터넷 방송인 중 한 명이다. 

자그마한 체구로 어마어마한 먹방을 선보이는 그는 키 161cm에 몸무게는 49kg로 알려졌다. 학력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학교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쯔양의 도시락 배달 이벤트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Tag
#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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