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한은정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 가운데 한다감으로 개명한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29일 한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본 외구기.. 오늘따라 잘 안 외워지네.. 초집중 그래도 즐거워~~늘 즐거운 촬영장 #에너지 #해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진지하게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베이지 톤의 체크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옆태를 자랑하고 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위기 있으시고 대본 외우시는 모습 너무 예쁘시고 멋있어요. 화이팅!”, “어디서나 빛나는 사람 우리 다감 언니”, “한다감 님 너무 이쁘네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다감은 올해 나이 40세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악역 윤나희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서울 1945’, ‘구미호 여우 누이던’, ‘풀하우스’, ‘신데렐라 맨’, ‘아이언맨’, ‘영주’, ‘세상 끝의 사랑’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였다.
지난해 오랜 시간 동안 한은정으로 활동한 그는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그는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배우로서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었고 팬들에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자 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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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다감은 채널A ‘터치’에 출연을 알렸으며 한다감을 비롯해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