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VIP’ 표예진이 자신이 사원증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표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10시 #VIP”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8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 온유리 역을 맡은 표예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바이올렛 색의 상의에 단정히 한 쪽 머리를 넘기고 미소를 띠는 청순한 표예진의 모습과 ‘VIP 전담팀 사원’이라고 적힌 직책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함께 출연하는 이청아와 장나라는 “드디어. 온유리씨를 만납니까”, ”표현씨 온유리사원 이쁘네용”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네티즌들은 ”와 재밌겠다~ 본방사수”, ”예고편에서 엄청 예쁘게나오시던데 꼭 볼테야!”등의 반응을 보이며 ‘VIP’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992년생으로 올해나이 28세인 표예진은 2011년부터 2년간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5년부터 웹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 표예진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에서 동숙(오현경)의 딸로 분해 서서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주만(안재홍)과 설희(송하윤) 사이를 흔드는 신입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이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에 출연했고 28일 첫 신호탄을 쏜 SBS ‘VIP’를 통해 1년 만에 브라운 관을 찾았다.
한편 표예진은 지난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난 현우와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