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의 아들 재율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신난 쨀이 엄마는 한강라면 호로록 쨥쨥 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율이는 돗자리에 앉아 과자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작은 손가락과 통통한 볼이 보는이로 하여금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율이 대박 잘생겼다", "너무 귀엽잖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3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들 재율이의 영유아 발달 검진을 받으러 간 최민환과 율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들어 율희는 보면 볼 수록 남다른 재율이의 말과 행동에 “천재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며 고슴도치맘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열혈선배 박광현의 추천에 힘입어 최민환과 율희는 재율이의 영유아 발달 검사를 받기로 했다.
‘짱이 천재설’이 대두되면서 최민환과 율희는 각자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가 하면, 재율이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흐뭇해했다.
KBS 2TV ‘살림남2’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라붐 출신 1997년생 율희는 올해 나이 23세,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얻었으며 결혼식은 10월에 올렸다. 지난 16일 율희와 최민환은 둘째로 쌍둥이를 임신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